매달 복잡하게 나눠 먹이는 예방약, 부담스럽지 않으셨나요? 하트세이버 츄어블은
강아지의 심장사상충 예방과 장내 기생충 구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동물의약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하트세이버 츄어블의 종류, 효능, 성분별 작용
기전부터 부작용, 복용법, 가격까지 보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하트세이버 츄어블이란?
하트세이버 츄어블은 (주)중앙바이오텍이 제조한 복합 경구용 구충제로, 매달 한 번 복용만으로 심장사상충 유충을 예방하고 장내 선충류를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약품입니다. 제품은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하트세이버 미니 츄어블(소형견 전용)과 하트세이버 플러스 츄어블(체중별 3종)로 나뉘며, 두 가지 주요 성분인 이버멕틴(Ivermectin)과 피란텔파모산염(Pyrantel Pamoate)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품 구성 및 체중별 구분
| 제품명 | 권장 체중 | 이버멕틴 (정당 함량) | 피란텔파모산염 (정당 함량) |
|---|---|---|---|
| 하트세이버 미니 | 5.6kg 이하 | 34mcg | 28.5mg |
| 하트세이버 플러스 소형 | 11kg 이하 | 68mcg | 163mg |
| 하트세이버 플러스 중형 | 12~22kg | 136mcg | 326mg |
| 하트세이버 플러스 대형 | 23~45kg | 272mcg | 652mg |
복용은 매달 1회, 체중에 따라 정해진 정제 1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체중 구간별 정밀한 용량 조절로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하트세이버 츄어블이 예방하는 기생충 종류
하트세이버 츄어블은 한 알로 광범위한 기생충 예방 및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요 예방/구충 대상
- 심장사상충 유충 (Dirofilaria immitis)
- 회충 (Toxocara canis, Toxascaris leonina)
- 구충 (Ancylostoma, Uncinaria)
- 브라질구충, 위충, 협두구충 등 일부 위장기생충
주의할 점은, 심장사상충은 성충이 되기 전 단계(L3~L4)에서만
제거 가능하며, 이미 감염된 경우 치료용이 아닌 예방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성분 특성과 작용 기전
하트세이버 츄어블은 각각 다른 작용 기전을 갖는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생충의 생존 메커니즘을 이중으로 차단합니다.
이버멕틴(Ivermectin) – 심장사상충 유충 제거 핵심 성분
이버멕틴은 기생충의 글루탐산 염소통로에 작용하여 신경 자극을 차단합니다. 그 결과 기생충은 마비되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됩니다. 심장사상충 감염의 경우, 초기 단계(L3, L4)에서 성체로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아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콜리, 셰틀랜드쉽독, 보더콜리 등 일부 견종은 MDR1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고용량 이버멕틴에 민감하므로, 복용 전 반드시 수의사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피란텔파모산염(Pyrantel Pamoate) – 장내 선충류 구충 작용
피란텔은 기생충의 니코틴성 수용체를 과자극시켜 지속적인 근육 수축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기생충은 장내 벽에서 떨어져 마비된 채 배설됩니다. 이 성분은 체내 흡수 없이 장 내에서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복용 후 빠르게 효과가 나타납니다.
왜 이 조합이 최적의 구충 전략인가?
- 작용 기전이 중복되지 않음 → 약물 간 충돌 최소화
- 한쪽은 혈류(이버멕틴), 한쪽은 장내(피란텔) → 내외부 동시 차단
- 기생충 저항성(내성) 감소 → 장기적 관리 가능
- 글로벌 표준 조합(하트가드, 인터셉터 등과 유사)
복용법 및 주의사항
복용 방법
- 매달 1회, 체중에 맞는 정제 1개 경구 투여
- 식사 전후 상관없이 복용 가능
- 복용 후 5분간 토하거나 뱉는지 관찰
- 뱉은 경우 → 대부분 손실 시 재투여 필요
복용 전 확인사항
-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 검사 필수
- 6주령 미만, 2kg 이하, 쇠약한 강아지는 금지
- MDR1 민감견종 → 수의사와 상담 후 복용
부작용 및 대처 방법
보고된 주요 부작용
- 설사 (가장 흔한 증상)
- 구토
- 식욕 감소
- 무기력, 침흘림
- 경련 또는 보행 실조 (고용량 또는 유전적 민감견에서)
하트세이버 츄어블 설사는 대부분 일시적인 반응으로, 기생충 배출 과정에서 장 점막이 자극받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증상이 24~48시간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보관법과 유통기한
- 직사광선을 피하고 1~30℃ 실온 보관
- 습기와 열기 금지
- 개봉 후 최대한 빨리 사용
- 제조일 기준 24개월 유효
하트세이버 츄어블 가격 (6개월 기준)
하트세이버는 고효능임에도 월 단가 기준으로 보면 매우 경제적인 편에 속합니다. 6개월 복용 기준으로 본 예상 가격과 1개월 단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제품 | 6개월(6정) 예상 비용 | 1개월 단가 환산 |
|---|---|---|
| 미니 | 20,000 ~ 22,000원 | 약 3,300 ~ 3,700원 |
| 플러스 소형 | 24,000 ~ 26,000원 | 약 4,000원 ~ 4,300원 |
| 플러스 중형 | 30,000 ~ 33,000원 | 약 5,000 ~ 5,500원 |
| 플러스 대형 | 35,000 ~ 38,000원 | 약 5,800 ~ 6,300원 |
구매처나 포장 단위, 정기 구매 여부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지만, 월 1회 복용 기준으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편입니다. 예방 효과와 편의성까지 고려하면 가성비가 뛰어난 선택입니다.
제품 가격은 구매처와 포장 단위, 수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기능과 효능, 구성 대비 경제성이 높다는 점에서 많은 보호자분들께 추천되는
제품입니다.
차별화된 강점
왜 하트세이버가 특별한가요?
- 심장사상충 + 장내기생충 이중 관리 가능
- 체중별 용량 설계 → 과다복용 방지
- 비프향 츄어블 제형 → 복약 거부감 감소
- 국내 생산 + 가격 경쟁력 우수
- 복합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 적합
보호자를 위한 실용 조언
기생충 예방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효과적입니다. 강아지가 건강해
보이더라도, 매달 정기적인 관리와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의 선제적 관찰과 예방 습관입니다. 지나치게 방치하지
마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강아지가 하트세이버 복용 후 설사를 했습니다. 괜찮은가요?
기생충 사멸 후 장 점막이 자극받아 일시적인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Q2. 한 달 이상 복용을 잊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즉시 복용 후, 수의사 상담을 통해 다음 투약 일정을 재조정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3. 임신 중 강아지도 복용이 가능한가요?
수의사 판단 하에 신중히 복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임신, 수유기에는 자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
하트세이버 츄어블은 강아지의 심장을 보호하고, 장내 건강까지 책임지는 복합 기생충 예방 솔루션입니다.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의 안정적인 조합은 단일 감염은 물론 복합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가격 또한 용량별 체중에 맞춘 구성이 잘 마련돼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달 단 한 알로 반려견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예방은 치료보다 언제나 안전하고 경제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트세이버 츄어블로 건강한 일상을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