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범백 증상, 방심하면 위험
입양한 지 며칠 안 된 아기 고양이가 갑자기 설사하고 피똥을 싸며 밥도 안 먹는다면 대부분 보호자분들은 깜짝 놀라요. 병원에서 “고양이 범백은 아니래요”라는 말을 들어도 마음 한구석은 불안하죠.
하지만 바로 이 시기가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고양이 범백)의 잠복기일 수 있어요. 검사에서 아직 잡히지 않을 뿐, 몸 안에서는 이미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이럴 때는 최소 48시간 후 재검사와 격리가 필수예요. 잠복기엔 항원 검사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지만, 증상이 진행 중이라면 곧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요. 다른 고양이와 분리하고, 손·발 소독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고양이 범백 핵심 요약
① 질문
“입양한 지 5일 된 아기 고양이가 피 섞인 설사를 하고, 기운이 없어요. 병원에서는 고양이 범백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라는데, 혹시 잠복기일 수도 있을까요? 요즘엔 밥도 안 먹고 토도 해요. 이런 경우 고양이 범백 증상인가요? 완치가 가능한가요?”
②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고양이 범백(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파보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치명적인 급성 전염병이에요.
- 잠복기는 2~14일이며, 이 시기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도 있어요.
- 주요 증상은 설사, 피똥, 구토, 탈수, 고열, 무기력, 백혈구 감소예요.
- 치료는 수액·항생제·항구토제·영양공급 등 ‘지지요법’ 중심이에요.
- 자가치료는 불가능하며, 조기 병원치료만이 생존율을 높여요.
- 완치 가능성 있음, 조기 치료 시 50% 이상 회복 가능해요.
- 백신 접종과 환경 소독이 유일한 예방이에요.
고양이 범백 잠복기, 음성이어도 대응은 확실히!
고양이 범백은 파보바이러스(Feline Parvovirus, FPV) 감염으로 생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에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퍼지는 동안엔 항원 양이 적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어요.
이때가 바로 잠복기예요. 평균 3~10일, 길게는 2주까지 이어지며,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이 진행 중일 수 있어요. 그래서 초기에 안심하지 말고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격리하고, 48시간 간격으로 재검사하는 게 좋아요.
또한 설사·구토·무기력 같은 초기 징후가 있다면 단순 장염으로 넘기지 말고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병행해야 해요. 조기 치료가 곧 생존율을 결정하거든요.
즉, 고양이 범백 잠복기에는 '음성이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의심될 땐 신속한 대처와 격리가 가장 확실한 보호 방법이에요.
고양이 범백 증상: 하루 만에도 상태 악화 가능
고양이 범백은 증상이 나타나면 진행이 매우 빨라요.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증상이 악화돼요.
- 식욕 부진 – 사료나 간식 모두 거부하고 숨어요.
- 구토 – 노란 담즙, 거품, 심하면 피가 섞여요.
- 설사 – 냄새가 심하고 피가 섞인 점액변을 봐요.
- 탈수 – 피부를 잡아당겨도 돌아오지 않아요. 잇몸이 끈적거려요.
- 무기력 – 반응이 느리고 누워서 꼼짝도 안 해요.
- 체온 이상 – 초기에는 고열(40도 이상), 이후 저체온으로 떨어져요.
- 백혈구 감소 – 면역세포가 거의 사라지며 2차 감염 위험이 커요.
이 증상들이 2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난다면, 고양이 범백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즉시 재검사하고 격리하세요.
고양이 범백 원인: 파보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생존력
고양이 범백을 일으키는 파보바이러스(FPV)는 환경에서 1년 이상 생존할 정도로 강력한 바이러스예요.
- 비누, 일반 소독약으로는 죽지 않아요.
- 사람의 손, 옷, 신발, 사료그릇, 모래삽 등으로도 옮겨요.
- 감염된 고양이의 침, 분변, 털에서도 전염돼요.
그래서 “우리 집은 실내묘라 괜찮겠지요?”라는 말은 위험해요. 보호자가 외출 후 집에 들어오면서 신발에 바이러스를 묻혀올 수 있거든요.
입양 후 3~5일 내 증상이 생겼다면, 이미 감염된 상태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아요.
고양이 범백 치료: 생존율 높이는 방법과 치료 원칙
고양이 범백 치료의 핵심은 ‘지지요법’, 즉 버틸 힘을 만들어주는 치료예요.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약은 없기 때문에, 수액·항생제·영양 공급으로 신체 기능을 유지시켜야 해요.
① 수액치료
구토와 설사로 잃은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요. 정맥 수액에 포도당, 비타민을 함께 넣어 탈수와 저혈당을 막아요.
② 항생제
백혈구가 줄면 면역이 무너져 2차 감염이 생겨요. 세팔로스포린계,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로 세균 감염을 막아요.
③ 항구토제·진통제
마로피탄트(Maropitant)는 구토를 줄이고,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e)은 통증을 완화해요.
④ 수혈·혈장치료
백혈구와 단백질이 심하게 떨어지면 수혈로 보충해요.
⑤ 영양관리
구토가 줄면 소량씩 자주 급여하고, 소화가 쉬운 고단백 캔 사료나 처방식을 이용해요.
치료를 빨리 시작하면 생존율이 50% 이상, 늦으면 하루 만에도 사망할 수 있어요.
고양이 범백, 자가 치료 가능할까?
고양이 범백은 집에서 절대 치료할 수 없어요. 구토, 탈수, 백혈구 감소가 동시 진행되면 24시간 안에도 쇼크로 사망할 수 있어요.
집에서 수분 공급만으로 버티기엔 역부족이에요. 병원 입원치료만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고양이 범백 치료비: 상태 따라 상이
고양이 범백 치료비는 증상의 정도와 치료 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져요. 보호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치료 항목별 평균 비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기본 진료 및 검사 – 혈액검사, 체온 측정, 수분 상태 확인 등을 포함해요. 평균적으로 약 5만~10만 원 정도가 들어요.
- 입원 및 수액치료 – 하루 24시간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예요. 수액과 모니터링, 영양 공급이 포함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15만~30만 원 정도예요.
- 약물치료 – 항생제, 항구토제, 영양제 등으로 2차 감염과 탈수를 막아요. 보통 하루 5만~10만 원 정도가 예상돼요.
- 수혈치료 – 빈혈이나 쇼크가 있을 때 진행해요. 혈액 공급과 관리비를 포함해 15만~25만 원 정도예요.
보통 3~7일 입원 기준으로 총 60만~150만 원 정도가 들며, 중증이거나 장기 입원이 필요한 경우 200만 원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따라서 초기 진단과 빠른 치료를 진행하면 치료 기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가장 경제적인 치료법이에요.
고양이 범백 완치: 회복 가능하지만 시간, 관리 필요
치료가 늦으면 사망률이 80%지만, 조기 진단과 집중 치료를 하면 회복률이 50% 이상이에요.
완치된 고양이는 항체가 생겨 재감염되지 않아요. 다만, 회복 후 2주간은 바이러스가 변으로 배출될 수 있어 그 기간엔 격리와 소독이 필수예요.
고양이 범백 예방: 백신과 소독만이 유일한 방어선
고양이 범백은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쉬워요.
① 백신 접종 스케줄
- 생후 8~12주: 첫 접종
- 3주 간격으로 총 3회
- 이후 매년 1회 부스터샷
② 환경 소독
바이러스는 일반 소독약으로 죽지 않아요. 락스 1:30 희석액을 10분 이상 닦아내면 효과적이에요.
고양이가 회복했더라도, 같은 공간의 사료그릇·모래삽 등은 모두 새로 교체하는 게 좋아요.
FAQ(자무 묻는 질문)
Q1. 고양이 범백은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옮나요?
아니요. 고양이 파보바이러스는 고양이과 동물에만 전염돼요.
Q2. 고양이 범백 잠복기에도 전염되나요?
네. 잠복기에도 배설물이나 침을 통해 전염될 수 있어요.
Q3. 완치 후에도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회복 후에는 항체가 생기지만, 수의사와 상담 후 항체가 검사를 통해 추가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아요.
고양이 범백 마무리: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고양이 범백은 치명적이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질병이에요. 잠복기에는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증상이 있다면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치료의 핵심은 지지요법이에요. 수액, 항생제, 항구토제, 영양공급이 생명을 지탱하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자가치료는 불가능하고, 병원 입원이 생존의 유일한 길이에요. 무엇보다 백신 접종과 환경 소독이 최선의 예방책이에요.
조기 발견, 집중 치료, 그리고 예방 접종.
이 세 가지가 고양이 범백으로부터 반려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